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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에 1천8억 원 투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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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엘에스(LS)일렉트릭, 1008억 원 투자해 부산사업장 유휴부지에 첨단 자동화라인 생산시설 구축하고, 330여 명 신규 고용 예정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LS)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엘에스(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글로벌)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000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00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VPD)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000억 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000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인프라)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2011년 국내 처음으로 고압직류송전(HVDC) 생산기지를 구축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하며 생산량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 입장에서의 투자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 유치를 끌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오재석 엘에스(LS)일렉트릭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엘에스(LS)일렉트릭은 이번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기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엘에스(LS)일렉트릭 같은 좋은 기업이 부산에 재투자를 결정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에 힘쓰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처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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